내맘대로 리뷰

[용산 브런치 맛집] Katto

엘라인홍콩 2025. 4. 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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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임을 할 때나 친구를 만날 때나 교통편이 편해서 용산에서 보는 경우가 최근에 잦은 것 같다.
예약 없이 갔다가 허탕 친 경우가 많기에, 브런치 맛집 검색 후 예약해서 다녀온 카토

📍카토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7길 22-7 1층, 2층

네이버 지도

카토

map.naver.com

이 주변이 대게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나 레스토랑이 대부분인데, 카토는 이층으로 된 주택에 마당이 있어 외부에서 봤을 때는 답답해 보이지 않았다.

브런치메뉴
메뉴에 사진이 없어 아쉬운 일인
네이버 메뉴 보고 당기는 대로 주문해보았다.

펌킨수프 9.0
닥터로빈 단호박수프를 먹어 본 이후로 계속 빠져있는 호박수프
진하고 부드럽고 맛은 좋았는데, 빵이 한 조각이라 여러 명이서 같이 먹기에는 좀 부족한 느낌

초리조 에그베네딕트 19.0
초리조를 넣은 것이 살짝 매콤한 킥이 있으면서도 짭짤해서 수란이랑 잘 어울렸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언어가 더 맛있는 듯!

가지 라자니아 19.8
처음 보는 메뉴라 도전적으로 시켜봤는데 가지에 라구소스라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음식 맛은 대체적으로 괜찮았고 재료도 신선해서 좋았다.
다만 일층에 앉았는데 내부가 좁고 테이블이 너무 붙어있어서 부산스럽다고 해야 할까? 그렇지만 용산 대부분 한옥 개조한 레스토랑은 이런 분위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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