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리뷰

[춘천 식물원카페] 그린보드

엘라인홍콩 2023. 9. 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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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대형카페들이 여럿 있었는데, 대부분 시내에서 좀 떨어진 거리에 있었던지라 그중 맘에 드는 곳 한 군데를 골라서 다녀왔다. 
 

그린보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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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식물원 컨셉의 카페를 방문했을 적에 너무 좋았어서, 비슷한 느낌이 나는 그린보드에 가보기로 했다. 

 

우리는 국립 춘천박물관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싶을 정도로 외곽으로 이동했다. 

대부분 다 자차를 끌고 오셨는데, 이곳까지 다시 택시가 들어올런지 걱정하면서 내렸다. 
 

멀리까지 왔으니 색다른 음료를 주문해볼까 했는데, 시그니처 메뉴가 그린슈페너라 딱히 땡기지 않아서 나는 아아를 골랐다. 
(건강한 맛 싫어 하는 스타일...)

 

빵 종류가 꽤 많았는데, 옥수수 커스터드와 마늘빵을 골랐다! 
 

카페 내부가 초록초록하니 갖은 플랜트로 장식되어 있어서, 식물원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었다.
여수 식물원카페는 내부가 온실처럼 더웠는데, 여기는 에어컨 솔솔 나오고 쾌적하니 좋았다!

 

카페 1층 중간에는 연못? 도 있었는데 물고기들도 무진장 많았다!
연못 있는 카페는 처음이야!

 

옥수수 커스터드 빵은 달지 않은 플레인 한 맛이었고, 마늘빵이 생각보다 진짜 맛있었다!!
빵 안에 노랗게 있는 크림이 마늘향이 강하게 나면서도 새콤달콤하니 색다른 맛이어서 좋았다!
 
다시 시내로 돌아가려는데 마침 다른 커플이 택시에서 내려서 타이밍 맞게 택시에 탈 수 있었다.
너무 외지에 있어서 사실 자차로 오는 것 아니면 그나마 시내 쪽에 있는 리버레인에 가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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