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인홍콩

[홍콩 일상] 그랜드 하얏트 홍콩 테판룸 (TEPPANROOM)

생일을 맞아 다시 찾은 테판룸코스메뉴 구성은 항상 같지만 제철마다 바뀌는 재료에 몇 번을 방문해도 전혀 질리지 않는 우리의 최애 레스토랑📍 TeppanroomWan Chai, Harbour Rd, 1號香港君悅酒店 閣樓 TEPPANROOM · Wan Chaiwww.google.com📌 예약 사이트Kaetsu & Teppanroom - Grand Hyatt Hong Kong - TableCheckKaetsu & Teppanroom - Grand Hyatt Hong Kong The simplicity and serenity of Japan is reflected in Kaetsu, whose name literally means the sounds that deer make when calling frie..

[타카마츠 여행] 네기 오코노미야끼가 맛있는 쿠이신보 (Kuishinbo)

칸사이여행 6일 차 마지막날 밤.생각해 보니 제대로 된 오코노미야끼를 못 먹어서 찾아보다, 구글 평점이 괜찮아서 찾아가 본 테판야끼이자카야, 쿠이신보 Kuishinbo · 4-1 Togiyamachi, Takamatsu, Kagawa 760-0026 일본★★★★☆ · 이자카야www.google.com 운이 좋게도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손님들이 있어서 대기가 거의 없이 입장했다.우리는 좌식테이블에 자리가 없어서 바테이블에 앉았는데,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바테이블마다 철판이 놓여져 있었다.남편은 레몬 츄하이, 나는 생맥포테이토샐러드로 시작하는 안주오꼬노미야끼만 먹으면 느끼할것 같아 시킨 토마토 슬라이스쪽파 한가득 올라간 히로시마야끼남편이 좋아하는 히로시마식 오꼬노미야는 소바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카마츠 여행] 빈티지스러운 느낌이 한 가득한, 바다 옆 카페 우미에 (Umie)

리쓰린 공원 한 바퀴 돌고 기타하마 앨리에 있는 카페 우미에로 나섰다. Umie 3-2 Kitahamacho, Takamatsu, Kagawa 760-0031, Japanhttps://maps.app.goo.gl/8RxZuMpnqRdM6pv1A Umie · 3-2 Kitahamacho, Takamatsu, Kagawa 760-0031 일본★★★★☆ · 카페www.google.com 겨울 (12월)이라 그런지 순식간에 어두워지는 하늘 구글맵에서는 이곳이라고 나오는데, 입구를 몰라서 한참을 헤매다가, 2층을 다시 올라가 보고서야 입구를 찾았다.컨테이너 안에 빈티지스러운 소품들로 가득했고, 12월이라서 그런지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눈에 띄었다.책 하나 가져와서 조용히 읽다 가고 싶은 그런 카페라고나 ..

[다카마쓰여행] 호텔윙 인터내셔널 다카마쓰 (Hotel Wing International Takamatsu) 후기

칸사이 와이드 패스를 가지고 여행한 지 6일 차, 고토히라 온천에서 다카마쓰로 이동했다.역에서 많이 멀지 않고, 공항 버스 탈 수 있는 곳으로 찾아보다가 예약한 곳은 호텔윙 인터내셔널 다카마쓰 호텔. Hotel Wing International Takamatsu 호텔윙 인터내셔널 다카마쓰 · 일본 〒760-0052 Kagawa, Takamatsu, Kawaramachi, 2-chome−２−3★★★★☆ · 호텔www.google.com 부킹스탓컴 웹사이트에서는 체크인이 3시였는데, 카운터에서 오후 2시라고 했었던 것 같다.다카마쓰에서는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니는 것이 흔한 듯하여, 우리도 자전거를 빌려 공원에 가려고 했으나, 남은 자전거가 없었다...여하튼 얼리체크인이 안돼서, 짐만 보관해 두고 일정을 ..

지난번 광저우 여행 때 맛있게 먹어서 다시 방문한 해산물 다파이당📍叙下旧·海鲜大排档·烧烤·啫煲https://m.dianping.com/shopshare/k8LaNHeCHP42yDWO?msource=Appshare2021&utm_source=shop_share&shoptype=10&shopcategoryid=34243&cityid=4&isoversea=0마사지받고 일곱 시 반 넘어서 가니 사람들이 밖에 앉아서 대기하고 있었다.한 10분 남짓 기다리다가 실외 테이블에 자리가 나서 밖에서 먹기로…에어컨 빵빵한 실내 좌석해산물 다파이당의 인기메뉴가게 안에 신선한 해물이 가득가득하다.다파이당 가면 항상 시키는 옥수수구이중국향이 강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굴소스 베이스의 바지락 볶음인데 고추와 피망..

광저우 여행 왔다고 중국음식만 내내 먹으면 또 질린다는 사실!예전에 남편 친구 모임이 있었을 때 왔었던 곳인데 맛있게 먹었던지라 이번에 또 방문하게 된 태국음식점 로만토📍乐曼图·泰国餐厅(外商店)广州大道中293号外商新天地1楼（289创意园旁）https://m.dianping.com/shopshare/H5Yrzxg68yw0cZz1?msource=Appshare2021&utm_source=shop_share&shoptype=10&shopcategoryid=227&cityid=4&isoversea=0광저우에서 먹는 평균 음식대 치고는 가격대가 조금 있었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한 것이 로컬들에게도 인기 있는 음식점인 것 같다.기본 상차림주문하면 기본으로 주는 칩인데 알새우칩 과자보다 진한 새우맛이 나서 맛있었다.어제..

이스터 휴가를 맞아 다시 찾은 광저우이번이 벌써 세 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광저우에서 첫끼는 항상 죽핫팟으로 시작한다.📍有米粥料·海鲜粥底火锅(时尚天河店)📌디앤핑 평점: ★★★★☆ 4.5https://m.dianping.com/shopshare/G2ruwfgQ0lB88nvl?msource=Appshare2021&utm_source=shop_share&shoptype=10&shopcategoryid=34278&cityid=4&isoversea=0체인점이라 그냥 갈 때마다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곳에 방문하면 된다.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4시쯤 도착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비닐포장된 식기류죽핫팟 말고 다른 숩 베이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원하는 재료 골라다 바구니에 넣으면 된다원래 마라훠궈 먹을 때 소..

용산 근처는 유동인구가 많아서인지 예약을 안 하면 주말에 음식점 들어가기가 힘들다!가벼운 브런치 메뉴를 찾다가, 캐치테이블에서 후기가 괜찮아 보여 다녀온 당스📍당스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7길 23-5 당스 네이버 지도당스map.naver.com용산역에서 천천히 1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통창의 음식점을 찾을 수 있다.밖에서 볼 때는 규모가 굉장히 작아 보였고, 상호가 크게 안 쓰여있어서 골목 끝까지 와서야 어딘지 찾을 수 있었다.가게는 좁아도 통창이라 개방감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았다.키친도 굉장히 작은데 서빙 1명, 주방 3명이 계셨다.처음 들어가서는 서빙하시는 분 말고 주방에서 아무 곳에나 편한 곳에 앉으면 된다고 했는데, 입구 옆 창가 쪽에 앉았더니 컵 세팅이 안 돼있으니 다른 ..

라이치콕에 있는 Aeon에 장 보러 갈 겸, 남편이 파스타 먹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Pici에 다녀왔다. 센트럴, 침추, 샤틴 등등 지점이 많기 때문에 동선에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면 될 듯하다.📍Pici (라이치콕 점) Pici (Lai Chi Kok) · Lai Chi Kokwww.google.com센트럴에 Pici가 막 생겼을 무렵에는 회사 동료들이랑 평일 런치도 자주 갔었는데, 최근에는 거의 간 적이 없는 듯?! 블로그 쓰기 전에 검색해 보니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도 꽤나 알려진 곳인 것 같아 리뷰를 써보기로 했다.라이치콕지점 외관센트럴이나 침추에 비해 규모가 크고 홀이 넓은 편이다.로컬들이 많은 지역이라 외쿡느낌 뿜뿜 느끼고 싶다면 센트럴 지점 가는 것이 좋을 듯?! ㅎㅎ좌석 말고 바테이블도 군데..

용산에서 브런치 카페만 주구장창 다니다가 이번에는 한식이 당겨서 다녀온 우월관일요일 운영안하는 곳과 예약 꽉 찬곳을 제외하니 한식으로는 선택지가 많이 없었다는…📍우월관 본점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4가길 2 우월관 본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137 · 블로그리뷰 103m.place.naver.com용산 여느 레스토랑이 그러하듯 예전 주택을 개조해서 음식점으로 만든 것 같다.들어가자마자 한가득 붙어 있는 연예인 싸인블로그 찾아봤을 때는 생긴 지 별로 오래 안됬다고 봤었는데, 근처에 대형기획사도 있고 해서 연예인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용산은 정말 어딜 가나 항상 예약 없이 못 들어갔었어서, 이번에도 당연하게 캐치테이블로 예약금 결제하고 방문했으나, 웬걸 텅텅 비어있었다. 😅이곳도 주문은 큐알코드처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