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베여행] 고베규 타베로그 맛집 - Kobe Plaisir Hon Ten

엘라인홍콩 2025. 2. 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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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다시 찾은 고베!

고베 하면 고베규이므로 런치 할 수 있는 곳을 일본 가기 전부터 타베로그에서 찾아봤는데, 7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가게가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평점 높은 순위)

 

7년 전에는 테판야끼로 저녁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런치일정으로 타베로그에서 예약했다. 

 

Kobe Plaisir Hon Ten Reservation - Sannomiya/Teppanyaki | Tab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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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elog.com

 

7년 전과 똑같은 가게 외관

메뉴 1. 계절 수프

소고기 뭇국이랑 비슷한 맛인데 더 가벼운 느낌의 국물이다.

메뉴 2. 샐러드

메뉴 3. 고베규 120g과 구운 야채

고기는 사실 내 기준으로는 너무 기름져서 두세 점 먹으니 많이 느끼했다! 

각종 소스에도 찍어 먹고, 와사비에 찍어 먹고, 맛에 변화를 주며 계속 먹었는데도 많이 느끼.... 했다.

 

메뉴 4.

간 소고기가 올려진 밥에, (아마도 소고기) 육수를 부어 먹는 식사메뉴

와인 두 잔에 런치세트 둘 해서 가격은 26,620엔이 나왔다. 

 

7년 전 테판야끼로는 굉장히 만족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먹은 런치메뉴는 대 실망.

사실 홍콩에서 기념일마다 가는 테판룸에서 먹는 런치코스와 가격이 차이가 얼마 안 나는데, 테판룸 런치코스와 비교해서도 메뉴구성이 너무 단조롭고 맛도 엄청 뛰어나지 않아서 매우 실망스러웠다!

 

남편과 내린 결론은, 앞으로 그냥 테판룸만 주구장창 가는 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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